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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식혜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
재료는 설탕, 엿질금, 햇반1개 입니다.
엿질금은 밥솥으로 하실꺼면 적당히 덜어서 해주세요.
저는 면포에다가 넣고 짰지만은 면포를 안쓰시고
그냥 물에 풀어서 짠다음에 채로 거르셔도 됩니다.
짠 물을 30분정도 놔둬서 가라앉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냥 하셔도 되고 냄비에 끓이시는 경우 엿질금을 넣고
끓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하시면 좀 텁텁한 맛이 납니다.
저는 이번엔 맑은 식혜를 할거라,ㅎ
백설탕을 넣어봅니다. 많이 넣으세요, 저는 대충넣었지만 200ml 정도는 넣었습니다.
밥솥으로 할꺼라 좀 양을 작게 했죠.
햇반 하나를 투척한뒤 휘휘 저어 줍니다.
안착시킨다음.
보온으로 4시간 이상 두면 완성입니다.
ㅎㅎ저녁에 한지라 ... 자버려서 보온으로 8시간 해버렸네요. 그래도 결과물은 잘나왔네요.

식혜는 잘 쉬니까, 맛을 한번보시고 저는 양이 작아서 바로 덜어서 냉장고에 넣었디만 양이 맣으신 경우에
식혀서 맛을 보시고 넣어주세용,

만든 다음에 바로 쉬어서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