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냉각수 관리

배나온아저씨 2024. 12. 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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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통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평소에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던 냉각수관리 입니다.

보통 냉각수를 본넷트를 열어서 관리를 해줘야 되는데, 본넷트를 어떻게 여는지 모르는 분들도 상당해서 이상이 생겨야 확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은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고 바로 확인하면 다행이지만, 그 경고등이 뜬 상태로 계속운행을 하게 된다면 엔진룸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은 냉각수는 증류수나 수돗물(수돗물은 부식이 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을 부동액과 메뉴얼에 적힌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동액은 시중에 1~2만원 선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부동액을 넣지 않고 사용할수 있지만 겨울철에 얼어버리면 냉각수가 순환이 안되서 엔진이 과열되 연기가 올라오는것을 보실수 있으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내주행만 운행한 차랑은 과열이 심하게 되질 않아 냉각수를 따로 보충하지 않고 운행을 길게 했었지만

2014년식 스파크의 냉각수 통의 내구도가 좋지 못해서..(6개월만에 파손된 케이스도 있음) 교환하고 냉각수를 보충하였는데 중간에 빈 공간이 많았는지 운행을 하고 다시 확인하니 냉각수 수위가 낮아서 다시 보충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라고 냉각수 라인이나 통을 교체 하는 경우에는 냉각수를 보충하고 어느정도 운행을 하신뒤에 냉각수 수위를 다시 확인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스파크 내부 이미지출처 - 네이버

냉각수와 워셔액을 넣는 곳을 착각하시는 분들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오른쪽아래에 있는 회색통이 냉각수 통입니다.

혹시라도 과열이 된 상태에 냉각수를 넣으면 끓어서 화상을 입을수 있으니 엔진을 충분히 식히신 뒤에 냉각수를 주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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