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2년반에서 3년정도가 되는데 한번에 죽는 경우는 흔치 않고 방전되는 주기가
짧아지다가 결국 충전이 되지 않고 사망하게 됩니다.
요즘은 자동차에 블박을 비롯하여 전자기기 등을 많이 쓰기 때문에 평소에 충전이 많이 되어 있지 않다가 며칠만에 차를
운행을 할 경우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경우(영하날씨) 평소에 이상이 없다가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경험상 배터리에 표시된 초록색등 같은 걸로 배터리의 이상유무를 판단하기는 어렵고 장비가 있으신 분들은 테스터가 같은 것으로 전압을 체크해서 확인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론 시동이 걸리질 않아 배터리의 이상을 감지 하는게 일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주 방전이 되는 경우에는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지만, 차랑에 전력을 많이 써서 일찍 방전되는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연락하셔서 긴급출동으로 시동을 걸고 배터리를 충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추운곳으로 여행나 시외지역으로 가셔서 긴급출동이 늦게 오는 경우에는 꼼짝없이 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간단하게 '점프스타터'를 사서 차량에 하나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방전이 되서 하나 장만을 하였는데, 그 때 부터 방전이 안되더니... 결국 3년뒤에 무주에서 영하의 날씨에 시동이 걸리질않아 그때 잘써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싼것은 3-4 만원대에서 비싼건 십몇만원정도 하는 물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통 콤팩트한 사이즈를 사시면 되는데 이게 외형은 보조배터리하고 비슷하지만 가격은 2-3배정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가격을 생각하셔서 비상용으로 쓴다는 생각으로 자동차에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차량용 배터리는 방전이 되면 될수록 수명이 급격히 줄어든다고 하니 한번 방전이 되었다면 충분히 충전을 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팁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일반적인 차량배터리가 아닌 요즘은 인산철배터리가 나오는데 상당한고가(10배)로 나오는데 장점이 빨리 충전이 되며 방전이 되었을 경우에도 배터리 성능저하가 적다고 합니다. 캠핑을 하시는 분들은 좀 쓰시는 편이기는 한데,

이 베터리는 방전이 되었을 경우에 슈퍼케패시터(이미지와 비슷한 납축전지가 아닌 배터리)형을 점프하여 사용하시면 한방에 배터리가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니 인산철배터리 쓰시는 분들은 보호회로가 장착된 모델이 아닌 경우(이 경우에도 ㄷㄷ ) 슈퍼케페시터 모델은 사용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산철은 수명이 10년이상 간다고 하지만 일반 배터리는 2-3년 정도이니 잘 확인하시고 정비하셔서 이상없이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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